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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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윽. 요즘 먹는 게 좀 시원찮더라니..

호랭공주가 오늘 건강관리공단에서 공짜로 해주는 건강검진 2차를 받으러 갔다.
설문지 작성하고 신체 측정하고 상담한 결과.... 이자식... 머리둘레는 평균인데 체중이랑 신장이 전부 평균 이하더라.
73cm에 9.2kg.
6개월 때까지만 해도 평균을 확실하게 상회하고 있었는데.... 이유식 먹으면서 성장이 정체되어버렸다.
모유의 효용이야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니까 계속 먹여야하긴 하지만, 이젠 모유에 영양가지가 별로 없댄다. 근데 호랭이가 젖만먹으려고 하고 밥은 깨작깨작 먹으니까 이렇게 되는 거구나.
몸무게가 근 3개월간 정체된 건 알고 있었는데 키는 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T.T

그래서 한동안 영양제도 먹어야하고 -_-; 그래도 몸무게 안 늘면 페디어슈어라도 먹여야한다능....
그나마 영양 균형은 갖춰서 먹이긴 했는데 역시 양이 적었던 거야. (근데 왜 먹다가 입 꼭다물고 젖만 찾는 거냐!!!!)
아니 뭐... 엄마가 한동안 유아서도 잘 안보고 겜뱅부린 탓이 큽니다. 넹.
반성하고 쫌 제대로 먹여야겠다.

근데.... 이놈 혀 진짜 까칠해 T.T

by 꼬야 | 2008/05/15 18:52 | 꼬야의 아기공간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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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하얀까마귀 at 2008/05/15 19:32
머리둘레는 아빠 닮으면 안되는데요.. =)
Commented by monsa at 2008/05/15 19:53
과일/과자 먹이지마 --;
Commented by 레이븐 at 2008/05/15 21:14
힘드시겠어요 ;ㅂ;
Commented by 흑염패아르 at 2008/05/15 21:45
아... 안 먹는 아기들/아이들 먹이는게 힘들죠 ;ㅅ;
Commented by 아트걸 at 2008/05/16 00:44
저런..ㅜㅜ 저도 심히 안 먹는 딸램이 있는지라...남 일 같지가 않네요.
제 딸램은 13개월 때 9.2였던 걸로 기억해요. 17개월 바라보는 아직도 10킬로 약간 넘는 수준...
근데 고비를 얼추 넘기니 젖을 많이 먹어도 밥 역시 잘 먹는 날이 오긴 하더라구요. 힘내세요 파이팅!!
Commented by 꼬야 at 2008/05/16 08:40
까옹 / 저도 만만치않거든요.. T.T
monsa / 과일은 그래도 줘야해
레이븐 / 한동안 밥에 힘좀 줘봐야죠
흑염패 / 게다가 고쳐줘야할 버릇 리스트가 쫌 되어서...
아트걸 / 하지만 아강이는 몸무게는 적어도 키는 컸잖아요. 흑흑
Commented by 한양댁 at 2008/05/16 21:12
옛말에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것만큼 보기 좋은 거 없다.'지만, [새끼 입에 밥 숟가락 넣는 것]보다 치사한 것도 별로 없지요. 요즘은 먹을 게 흔해서 그런가보다는 어른들 말씀이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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