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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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없앴다

드디어 TV를 업혀보내버렸다.
이거 친정 엄마가 들으시면 왜 멀쩡한 걸 남주냐고 또 뭐라 그러실지도 (침대 업혀보냈을 때 제법 짜증내셨던 ㅋㅋ)
업혀보내기 전에 마지막으로 호랭이에게 하나TV로 뽀로로를 보여주려고 했는데 하필 그 때 인터넷이 정지.. 그나마 인터넷 라인에서 새어나오던 케이블 TV에서 마침 하길래 딱 1.5편은 보여줄 수 있었다. 금새 끝나고 광고 방송 나오니까 와방 불만을 표시하길래 그림책 11권 읽어줘서 다독다독.

TV가 사라진 자리에는 넓직해진 마루가 남았다.

이제 엄마가 딴짓할 때 홀로 부스터에 앉아 뽀로로를 보다 좋아서 까무러치는 호랭공주의 TV라이프는 끝장난것임.


이제 뽀로로는 컴퓨터로 어쩌다 한번씩 보여줄 테니 이녀석 더더욱 서재에 버닝하게 될지도?

by 꼬야 | 2008/03/27 15:53 | 꼬야의 아기공간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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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흑염패아르 at 2008/03/27 16:02
ㅎㅎㅎ 에잉~ 하는 표정인가요. 책을 가까이 하면 좋죠 >ㅅ< 대신 시력관리~
Commented by 꼬야 at 2008/03/27 16:15
흑염패 / 아뇨. 꺄하하 하고 좋아하다가 까무러치는 표정이예요 ^^
Commented by 한양댁 at 2008/03/28 00:18
결단을 내리셨군요. 엥....저도 조만간 버리긴 버려야 하는데에....
Commented by Lemiel at 2008/03/28 08:31
TV 신혼집 마루에 떡 하니 들여놨어요!!!+ㅁ+!! 감사합니다>ㅁ< 꼬랭아 미안해~;;;니꺼 내가 가져갔단다!;;(바나나 한 송이와 딸기 한 팩으로;; )
Commented by 꼬야 at 2008/03/28 10:38
한양댁 / 시원섭섭해요 ^^:
레미엘 / 잇힝. 아침에 호랭이가 그 바나나 먹었어요. 어제 밤엔 딸기도 한쪽지 줬다는... ^^
Commented by 에이니드 at 2008/03/28 16:26
저도 못본 호랭이를 우리집 총각이 먼저 보고 왔네요. 쳇;
Commented by 꼬야 at 2008/03/28 21:13
에이니드 / 키득키득. 앤님 날씬하시더군요. 계속 그 체형 유지시키세요. 아 정말 남자들 만 서른 넘어가면 언제 나잇살로 배가 볼록해질지 모른다능....
Commented by 광룡 at 2008/04/05 13:29
문득 생각나서 왔습니다. 호랭공주님 많이 컸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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