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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한 문답
스칼렛님에게 건네받은 나에 대한 문답

★──하기전에──★
무조건 돌릴 사람 닉네임을 적어주세요.
"아무나~""이걸본사람들""서이추분들~" 이렇게만 쓰시지 말아주세요.
이걸 만든걸 생각해서 부디 지인들 닉네임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 바톤을 이어받을 사람 서이추 15분만 적어주세요.
[님 자 생략 해주세요.] (- 근데 서이추가 뭐냐?)

....내 얼음집에 오는 이글루스 피플이 과연 15명이 될리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여기서 쫑. 게다가 이거 아무래도 설문 대상 내지는 만든 사람이 학생인 것 같아서 영 나하곤 안 맞네...


# 테마 문답 #

첫번째 주제: I am

1. 나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

팔라딘 (울 남편 왈, "꼬야의 가치관을 간단히 줄이면 도덕주의와 파시스트인데, 그걸 더하면 바로 팔라딘이 되는 거라구!!")

2. 지금 옷 스타일은 :
상하 바지 내복

3. 자주 쓰는 닉네임은 :
Nusch, 꼬야

4. 닉넴을 그렇게 한 이유는 :
Nusch는 엘뤼아르의 두번째 마누라의 별명에서 따온 것. 여성으로서 갖고 싶은 이상형의 얼굴(표정?)
꼬야는 남편이 지어준 별명 - 꼬맹이야옹이의 약자.

5. 책상 위에 있는 것 :
키보드, 모니터, 마우스, 프린터, 스피커, 책받침, 노트, 연필, 남편의 예비군통지엽서, 젓가락, 곽티슈, 헌혈증서, 불어사전, 빗, 아쿠아수르스, A4용지, 대항해시대 천지도, A4용지, 책받침 및 원고, 금속 서표, 마카.
(오늘 청소 좀 해야할텐데 -_-;)

6. 가장 좋아하는 색 :
밤과 여명 사이에 달이 없는 하늘의 청회색. (요즘 게을러서 늦잠자느라 거의 못봤다)

7. 물건 중 가장 많은 캐릭터 :
하나토유메 잡지 부록으로 받은 후르츠바스켓 캐릭터들일듯.

8. 한 달에 받아 챙기는 용돈 :
주부에게 그런 건 없다. 남편이랑 두 사람 생활비라면 또 몰라도 용돈이 무에야?

9. 학교 성적은 어떻게 되는지 :
졸업한지 어언 12년차. 졸업평점은 B-.
최근, 2년전 심심해서 공부하나 안하고 본 JPT에서 958점을 받고 oTL (980은 나와줘야하는 거 아니냐구 -_-;)


두번째 주제: Favorite

1. 보물 :

내 남편.

2. 요즘 가장 좋아하게 된 게임 :
일본 온라인 게임 belle Isle. 자칫하단 폐인모드 될 것 같아서 어제 지웠음.

3. 가장 좋아하는 음식 :
갓 볶은 신선한 원두를 종이 드리퍼로 살금살금 따라낸 커피.

4. 가장 좋아하는 음반 :
난감하군. 제법 좋아하는 거라면 상당히 많지만, 가장 좋아하는 건 없는 듯. 그래도 손님들 오면 꼭 틀어봐주고 싶은 거라면 Chieftains의 40주년 기념음반.

5. 가장 좋아하는 가수 :
목소리만 따진다면 로니 제임스 디오. (젠장. 그 환상적인 목소리로 그따위 곡이나 부르고 있다니 나가 죽어라)
그러나 내 뱃속의 호랭이가 마리아 칼라스에게 버닝중인지라 나도 마리아 칼라스가 마음에 들고 있음.

6. 가장 좋아하는 책 :
예전엔 조셉 캠벨의 [신화의 힘] 지금은 잘 모르겠음. 장단점이 있다보니.

7. 가장 최근에 본 영화 :
드림걸즈

8. 가장 친한 친구 :
울 남편

9. 가장 좋아하는 날씨 :
시원하고 안 춥고 황사는 없지만 바람이 은근슬쩍 부는데다 흰구름이 살짝 햇님을 가려주는 봄날씨.

10. 노래방 18번 :
노래방 잘 안가는데.... 분위기 맞추려고 부르는 곡으로 언니한테 배운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하네]가 있음

세번째 주제: Cellular Phone

1. 하루 평균 몇 통의 전화가 오나요 :

2통 정도?

2. 누구에게 전화가 오나요 :
남편이 제일 많고, 친정엄마, 시어머니가 1주일에 한 통 정도. 그 외 친구나 업무 전화 약간. 스팸전화 약간.

3. 하루 평균 몇 통의 전화를 거나요 :
1통?

4. 누구에게 전화를 거나요 :
울 남편. 요즘은 MSN도 즐겨쓰지만.

5. 핸드폰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나요 :
뽀개먹은 적은 있지만 잃어버린 적은 없음.

6. 핸드폰 액정에는 뭐라고 쓰여 있나요 :
"이쁜 아기 되라" ....근데 '되어라'의 줄임말이어야 할테니 "돼라"라고 적어야 하나?

7. 한달 핸드폰 요금은 :
2만 5천원 정도

8. 핸드폰 가장 오래 쓴 시간은(누구와) :
연애시절 울 남편과 세 시간 정도 한 듯.

9. 핸드폰 가장 짧게 쓴 시간은(누구와) :
약속장소 도착해서 "나 도착"하고 끊었으니 3초? 아마 동생이었던 듯

10. 핸드폰 액정에 '부재중1통화' 라는 멘트가 쓰여 있으면 생각나는 사람 :
울 남편.


네번째 주제: Love

1. 첫사랑은 언제, 누구였나요 :

어려서 매해 짝사랑을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남편 만나고 나니 그게 사랑이 아니더라, 라는 것이 판명됨.

2. 지금 애인 있나요 :
우리 남편이 애인이심.

3. 있다면, 어떤 스타일? 그리고 없다면 :
예전엔 지적이고 시니컬한 폐인. 지금은 정신적으로 무척 안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중.
원래 내 이상형의 필요조건이 '존경할 수 있는 사람' '지적인 사람'이었음. 이상형 따위, 스타일 따위 중요하지 않으삼.

4. 사랑이란 뭐라고 생각하나요 :
함께 있고 함께 할 때 존재가 충만해지는 것 + 스킨쉽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5. 제일 친한 친구의 애인을 사랑하게 됐다면 :
나랑 제일 친한 친구가 울 남편이심. 제일 친한 친구의 애인이면 결국 내가 됨. 그리고 난 나를 아주 사랑함. 음 만족.

6.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고백을 하나요 :
울 남편 꼬실 때 고백을 한 건 아니고 티 안나게 스토커질하고 이래저래 환경만 만들었었음. 감정적인 부담주긴 싫더라구.

7. 첫눈에 반한 사람이 있었나요 :
난생처음 보자마자 반한 적은 없고, 그저 얼굴이나 알던 타인에게 어느 순간 반한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 남편.

8. 어떤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은 매력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나요 :
지성적인 사람.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사람.

9. 크리스마스 때 함께 지낼 연인은 있나요 :
우리 남편.

10. 사랑 영화 중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면 :
그다지..... 난 멜로물은 잘 안 보기 때문에. 억지로 떠올리니 생각나는 건 [러브스토리] 정도. 줄거리도 기억 안나고 스노 플로릭 노래만 기억나지만.


다섯번째 주제: These Days

1. 요즘 평균 몇시에 자고, 몇시에 일어나나요 :

1~3am 취침. 9~11am기상. 8시간을 못잔 경우 낮잠으로 보충.

2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하는 일은 :
화장실에 간다. 호랭이가 커져서 아기집이 방광을 압박하걸랑.

3. 밤에 잠들기 전에 하는 일은 :
잠들기 직전에는 남편 손을 잡는다. 그 전엔 뭐 책을 보건 TV를 보건 컴질을 하건.

4. 이동중 차(버스,택시,전철)안에서는무얼 하나요 :
핸드폰으로 라디오 듣기, PDA로 게임하기, 책읽기, 남편과 같이 있을 땐 남편이랑 수다떨기.

5. 요즘 학교에 꼬박꼬박 나가나요 :
졸업한지 12년이라니까!

6.요즘 일기 쓰나요 :
가끔 이글루 쓰니까 그걸로 만족.

8. 요즘 가장 자주 먹는 음식은 :
달걀과 치즈. 임산부 권장 음식 중에 '달걀과 우유'가 있는데 나 우유 못마시거든. 그래서 치즈로 대용.

9. 요즘 들어 자주하는 일은 :
최근 프리셀에 중독됨

10. 요즘 제일 힘든 것이 있다면 :
뱃속에서 아기가 뽈록뽈록 뻗대는데, 차라리 뱃가죽 방향으로 뻗대면 모를까 상하로 뻗대서 밑이 빠지는 기분이 참 오묘하고 힘들다.
# by 꼬야 | 2007/03/28 12:38 | 관계에 대해서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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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회색하늘 at 2007/03/28 12:48
꼬야가 그런 뜻이었군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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